
국제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배우자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F-6 비자 외국인 배우자의 자영업 등록 가능 여부”입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넘어서, 본인의 능력이나 취미, 특기를 살려 작은 가게를 열고 싶다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실제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 출신의 배우자들은 음식, 공예, 의류 등 자국 문화를 살린 소규모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한국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비자와 체류자격 문제입니다.많은 이들이 “F-6 비자로도 사업이 가능한가요?”라는 의문을 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하려면 세무서나 관할 구청에 신..